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일 비구니 행세를 하면서 사찰에 있는 불전함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48.여)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5월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던 시주 돈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1997년부터 승복을 입고 머리를 삭발한 채 승려행세를 하면서 전국 사찰을 돌며 불전함에 있는 시주 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5월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던 시주 돈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1997년부터 승복을 입고 머리를 삭발한 채 승려행세를 하면서 전국 사찰을 돌며 불전함에 있는 시주 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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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승려 행세 사찰 절도 40대女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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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5:27:17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일 비구니 행세를 하면서 사찰에 있는 불전함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48.여)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5월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던 시주 돈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1997년부터 승복을 입고 머리를 삭발한 채 승려행세를 하면서 전국 사찰을 돌며 불전함에 있는 시주 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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