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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사망자 1,500명 예측…약탈 기승
입력 2010.03.02 (16:46)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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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칠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20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망자 수가 천 5백 명에 달할 거란 현지 언론의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약탈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틈새로 구조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발견된 것은 시신 뿐.

<인터뷰> 구조당국자 : "더 많은 시신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 때문에 수습이 어렵습니다."

칠레 정부는 강진으로 720여 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십만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가 천5백 명에 달할 것이란 현지 언론들의 예측도 있습니다.

곳곳에선 약탈 행위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칠레 정부는 붕괴된 슈퍼마켓에 들어가 생필품을 훔치려던 주민 등 최소 160명을 체포하고, 한 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만여 명의 군과 경찰 병력을 곳곳에 배치했지만, 약탈자들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혼란이 계속되자, 국제사회도 신속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엔과 미국이 긴급 구호팀 파견을 서두르는 가운데 유럽연합과 일본 등도 수백만 달러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강진 이후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120여 차례나 계속돼 주민들의 공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 칠레 사망자 1,500명 예측…약탈 기승
    • 입력 2010-03-02 16:46:47
    뉴스 5
<앵커 멘트>

칠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20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망자 수가 천 5백 명에 달할 거란 현지 언론의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약탈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틈새로 구조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발견된 것은 시신 뿐.

<인터뷰> 구조당국자 : "더 많은 시신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 때문에 수습이 어렵습니다."

칠레 정부는 강진으로 720여 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십만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가 천5백 명에 달할 것이란 현지 언론들의 예측도 있습니다.

곳곳에선 약탈 행위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칠레 정부는 붕괴된 슈퍼마켓에 들어가 생필품을 훔치려던 주민 등 최소 160명을 체포하고, 한 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만여 명의 군과 경찰 병력을 곳곳에 배치했지만, 약탈자들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혼란이 계속되자, 국제사회도 신속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엔과 미국이 긴급 구호팀 파견을 서두르는 가운데 유럽연합과 일본 등도 수백만 달러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강진 이후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120여 차례나 계속돼 주민들의 공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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