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자율고 합격 부당 취소자 구제”

입력 2010.03.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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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의 '부적격 합격자' 처리와 관련해 "부당하게 합격이 취소된 학생들은 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부적격 입학 의혹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별도의 소명 기회를 갖지 못하고 합격이 취소된 경우는 합격의 적격성 여부를 다시 심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 교육청은 부적격자로 의심되는 합격생들의 명단을 일선 중학교와 자율고에 보내 합격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지만, 일부 학부모는 '해명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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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자율고 합격 부당 취소자 구제”
    • 입력 2010-03-02 16:48:04
    교육
서울시 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의 '부적격 합격자' 처리와 관련해 "부당하게 합격이 취소된 학생들은 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부적격 입학 의혹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별도의 소명 기회를 갖지 못하고 합격이 취소된 경우는 합격의 적격성 여부를 다시 심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 교육청은 부적격자로 의심되는 합격생들의 명단을 일선 중학교와 자율고에 보내 합격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지만, 일부 학부모는 '해명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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