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일 선거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선거 낙선자 노모(51)씨에 대해 3일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월19일에 있었던 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 11일까지 은현면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의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구두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42매(410만원 상당)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씨로부터 상품권을 받은 조합원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월19일에 있었던 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 11일까지 은현면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의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구두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42매(410만원 상당)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씨로부터 상품권을 받은 조합원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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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금품 유포 농협조합장 후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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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7:31:15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일 선거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선거 낙선자 노모(51)씨에 대해 3일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월19일에 있었던 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 11일까지 은현면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의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구두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42매(410만원 상당)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씨로부터 상품권을 받은 조합원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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