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티니 회장 “한국 월드컵 유치 지원”

입력 2010.03.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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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가 낳은 축구 스타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우리나라의 2022년 월드컵 유치에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년 연속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 프랑스 축구 20세기의 선수, 아트 축구를 대표했던 플라티니 유럽 축구 연맹 회장이 8년 만에 방한해 한국의 월드컵 유치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플라티니

플라티니 회장은 정몽준 피파 부회장과 함께 판문점을 둘러본 뒤 파주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습니다.

앞서 오찬을 한 이명박 대통령도 월드컵 유치에 힘을 실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정몽준 : “2022년 월드컵 유치 지지를 위한 이야기가 오갔고, 분위기도 좋았다”

우리나라는 일본,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희망했습니다.

당초 2018년은 유럽, 2022년은 아시아에서 열릴 전망이었지만, 피파가 대륙 순환 원칙을 부인하면서 유치 경쟁 판도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FIFA는 오는 12월 집행위원 24명의 비밀투표로 2018년과 2022년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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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티니 회장 “한국 월드컵 유치 지원”
    • 입력 2010-03-03 07:30: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랑스가 낳은 축구 스타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우리나라의 2022년 월드컵 유치에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년 연속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 프랑스 축구 20세기의 선수, 아트 축구를 대표했던 플라티니 유럽 축구 연맹 회장이 8년 만에 방한해 한국의 월드컵 유치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플라티니 플라티니 회장은 정몽준 피파 부회장과 함께 판문점을 둘러본 뒤 파주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습니다. 앞서 오찬을 한 이명박 대통령도 월드컵 유치에 힘을 실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정몽준 : “2022년 월드컵 유치 지지를 위한 이야기가 오갔고, 분위기도 좋았다” 우리나라는 일본,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희망했습니다. 당초 2018년은 유럽, 2022년은 아시아에서 열릴 전망이었지만, 피파가 대륙 순환 원칙을 부인하면서 유치 경쟁 판도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FIFA는 오는 12월 집행위원 24명의 비밀투표로 2018년과 2022년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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