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악산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 김문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구조대와 국립공원 구조대원 30여 명이 매몰지역으로 추정되는 설악산 마등령 부근 제2 쉼터 500미터 지점까지 접근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색대 백여 명도 추가로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가할 예정입니다.
실종자를 실어나를 구조 헬기는 동이 트자마자 이륙해 이미 마등령 부근까지 근접했고, 소방헬기 한 대도 조금 전 9시쯤 매몰 현장으로 출발한 상태입니다.
현장에는 며칠 전 폭설로 눈이 7~80cm이 쌓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행히 날씨가 맑아 어제보다는 수색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같은 산악회 소속인 59살 김 모씨와 55살 주 모씨, 40살 장 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입산금지 지역인 설악산 범봉과 마등령에서 이틀 밤을 지낸 뒤 하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설악산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 김문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구조대와 국립공원 구조대원 30여 명이 매몰지역으로 추정되는 설악산 마등령 부근 제2 쉼터 500미터 지점까지 접근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색대 백여 명도 추가로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가할 예정입니다.
실종자를 실어나를 구조 헬기는 동이 트자마자 이륙해 이미 마등령 부근까지 근접했고, 소방헬기 한 대도 조금 전 9시쯤 매몰 현장으로 출발한 상태입니다.
현장에는 며칠 전 폭설로 눈이 7~80cm이 쌓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행히 날씨가 맑아 어제보다는 수색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같은 산악회 소속인 59살 김 모씨와 55살 주 모씨, 40살 장 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입산금지 지역인 설악산 범봉과 마등령에서 이틀 밤을 지낸 뒤 하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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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매몰 등산객 수색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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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10:00:32
<앵커 멘트>
설악산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 김문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눈사태로 매몰된 등산객 2명에 대한 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구조대와 국립공원 구조대원 30여 명이 매몰지역으로 추정되는 설악산 마등령 부근 제2 쉼터 500미터 지점까지 접근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색대 백여 명도 추가로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가할 예정입니다.
실종자를 실어나를 구조 헬기는 동이 트자마자 이륙해 이미 마등령 부근까지 근접했고, 소방헬기 한 대도 조금 전 9시쯤 매몰 현장으로 출발한 상태입니다.
현장에는 며칠 전 폭설로 눈이 7~80cm이 쌓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행히 날씨가 맑아 어제보다는 수색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같은 산악회 소속인 59살 김 모씨와 55살 주 모씨, 40살 장 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입산금지 지역인 설악산 범봉과 마등령에서 이틀 밤을 지낸 뒤 하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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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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