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밴쿠버 올림픽 통해 국격 향상”

입력 2010.03.03 (13:06) 수정 2010.03.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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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격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오늘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이자 선진국이 됐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기쁨과 감동을 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감독과 코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밴쿠버 올림픽 선전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체육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메달리스트들의 친필 서명이 적힌 모형 성화봉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선물인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이건희 IOC 위원, 선수·감독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하고 동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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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밴쿠버 올림픽 통해 국격 향상”
    • 입력 2010-03-03 13:06:42
    • 수정2010-03-03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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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격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오늘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이자 선진국이 됐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기쁨과 감동을 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감독과 코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밴쿠버 올림픽 선전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체육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메달리스트들의 친필 서명이 적힌 모형 성화봉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선물인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이건희 IOC 위원, 선수·감독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하고 동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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