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한미정부, FTA 비준 매듭 확신”

입력 2010.03.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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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답보상태에 있는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비준 동의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환경 소위' 주최로 열린 청문회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낙관적인 견해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오바마 대통령은 필요한 논의를 진전시키겠다는 희망을 분명히 밝혔다"며 "특별히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한국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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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벨 “한미정부, FTA 비준 매듭 확신”
    • 입력 2010-03-04 10:29:16
    국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답보상태에 있는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비준 동의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환경 소위' 주최로 열린 청문회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낙관적인 견해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오바마 대통령은 필요한 논의를 진전시키겠다는 희망을 분명히 밝혔다"며 "특별히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한국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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