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면서 동성 연인들의 혼인허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동성 결혼 허용법을 저지하려는 반대자들의 청원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워싱턴에서는 약 80쌍의 동성 연인이 결혼 허가를 받았습니다.
워싱턴은 미국 내에서 코네티컷과 아이오와 등에 이어 6번째로 동성 결혼을 허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에는 동성애자 군복무 제한을 폐지시키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미 하원에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지난해 7월 제출됐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지난 2일 동성 결혼 허용법을 저지하려는 반대자들의 청원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워싱턴에서는 약 80쌍의 동성 연인이 결혼 허가를 받았습니다.
워싱턴은 미국 내에서 코네티컷과 아이오와 등에 이어 6번째로 동성 결혼을 허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에는 동성애자 군복무 제한을 폐지시키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미 하원에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지난해 7월 제출됐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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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동성애 결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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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2:20:12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면서 동성 연인들의 혼인허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동성 결혼 허용법을 저지하려는 반대자들의 청원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워싱턴에서는 약 80쌍의 동성 연인이 결혼 허가를 받았습니다.
워싱턴은 미국 내에서 코네티컷과 아이오와 등에 이어 6번째로 동성 결혼을 허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에는 동성애자 군복무 제한을 폐지시키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미 하원에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지난해 7월 제출됐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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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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