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부정 응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뚜렷한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입학사정관 전형 응시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학원 강사 이모 씨를 불러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과외 수업을 중개해주기 위해 학부모들과 여러 차례 통화했을 뿐, 서류 조작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6개월치 통화 내역을 확보해 대입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54명과 통화했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 씨와 이들 사이에 불법 거래 혐의는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입학사정관 전형 응시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학원 강사 이모 씨를 불러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과외 수업을 중개해주기 위해 학부모들과 여러 차례 통화했을 뿐, 서류 조작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6개월치 통화 내역을 확보해 대입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54명과 통화했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 씨와 이들 사이에 불법 거래 혐의는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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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 서류 조작 의혹’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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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4:39:34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부정 응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뚜렷한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입학사정관 전형 응시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학원 강사 이모 씨를 불러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과외 수업을 중개해주기 위해 학부모들과 여러 차례 통화했을 뿐, 서류 조작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6개월치 통화 내역을 확보해 대입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54명과 통화했던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 씨와 이들 사이에 불법 거래 혐의는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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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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