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2연속 우승 ‘완벽 챔프 도전’
입력 2010.03.07 (21:54)
수정 2010.03.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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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전창진 감독의 KT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80대 69 승리.
2년 연속, 최근 다섯 시즌 동안 무려 네 번이나 정규리그 정상에 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너무나 어렵게 우승해서 뜻깊고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
모비스는 LG를 맞아 초반부터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자칫 패할 경우 KT에게 우승을 내줄 수 있어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양동근과 함지훈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탁월한 용병술과 양동근과 김동우의 가세, 함지훈의 꾸준한 골밑 활약이 정규리그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 "날아갈 거 같고요. 끝이 아니기에 마음 놓지 않고 임하려고요."
KT는 KT&G를 94대 75로 이겨 40승으로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꼴찌에서 준우승에 오른 KT의 돌풍은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었습니다.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챔피언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CC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전창진 감독의 KT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80대 69 승리.
2년 연속, 최근 다섯 시즌 동안 무려 네 번이나 정규리그 정상에 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너무나 어렵게 우승해서 뜻깊고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
모비스는 LG를 맞아 초반부터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자칫 패할 경우 KT에게 우승을 내줄 수 있어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양동근과 함지훈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탁월한 용병술과 양동근과 김동우의 가세, 함지훈의 꾸준한 골밑 활약이 정규리그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 "날아갈 거 같고요. 끝이 아니기에 마음 놓지 않고 임하려고요."
KT는 KT&G를 94대 75로 이겨 40승으로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꼴찌에서 준우승에 오른 KT의 돌풍은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었습니다.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챔피언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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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2연속 우승 ‘완벽 챔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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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7 21:54:01
- 수정2010-03-07 22:59:23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전창진 감독의 KT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80대 69 승리.
2년 연속, 최근 다섯 시즌 동안 무려 네 번이나 정규리그 정상에 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너무나 어렵게 우승해서 뜻깊고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
모비스는 LG를 맞아 초반부터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자칫 패할 경우 KT에게 우승을 내줄 수 있어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양동근과 함지훈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탁월한 용병술과 양동근과 김동우의 가세, 함지훈의 꾸준한 골밑 활약이 정규리그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 "날아갈 거 같고요. 끝이 아니기에 마음 놓지 않고 임하려고요."
KT는 KT&G를 94대 75로 이겨 40승으로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꼴찌에서 준우승에 오른 KT의 돌풍은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었습니다.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챔피언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CC 프로농구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전창진 감독의 KT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80대 69 승리.
2년 연속, 최근 다섯 시즌 동안 무려 네 번이나 정규리그 정상에 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너무나 어렵게 우승해서 뜻깊고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
모비스는 LG를 맞아 초반부터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자칫 패할 경우 KT에게 우승을 내줄 수 있어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했습니다.
양동근과 함지훈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유재학 감독의 탁월한 용병술과 양동근과 김동우의 가세, 함지훈의 꾸준한 골밑 활약이 정규리그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 "날아갈 거 같고요. 끝이 아니기에 마음 놓지 않고 임하려고요."
KT는 KT&G를 94대 75로 이겨 40승으로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꼴찌에서 준우승에 오른 KT의 돌풍은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었습니다.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챔피언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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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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