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원 완파 ‘눈밭에서 2연승’
입력 2010.03.07 (21:54)
수정 2010.03.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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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강원을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폭설 속에서 경기가 열려 이색적인 맛이 있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강원을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폭설 속에서 경기가 열려 이색적인 맛이 있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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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원 완파 ‘눈밭에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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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7 21:54:02
- 수정2010-03-07 22:00:07
![](/data/news/2010/03/07/2059251_Yy7.jpg)
<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강원을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폭설 속에서 경기가 열려 이색적인 맛이 있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강원을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폭설 속에서 경기가 열려 이색적인 맛이 있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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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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