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년 비정규직 20만명씩, 5년 동안 10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민주당이 내놓은 뉴민주당 플랜 노동분야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가칭 정규직 전환촉진법을 제정하고 정규직 전환지원금으로 매년 6천억원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발주 공사와 정부조달 등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과거 열린우리당이 반대했던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 규정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녹취> 김효석(의원 / 민주정책연구원장) : “결원대체, 계절적인 일자리,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성 사업 등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에만 비정규직을 사용토록 규제한다”
아울러 실업급여 수급율 확대와 수급기간 연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 수준까지 인상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국민 전체가 다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이 가장 크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교육과 일자리, 통일외교안보, 사회복지 등에 대한 정책을 새로 발표했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과 환경분야를 끝으로 뉴민주당 플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민주당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년 비정규직 20만명씩, 5년 동안 10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민주당이 내놓은 뉴민주당 플랜 노동분야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가칭 정규직 전환촉진법을 제정하고 정규직 전환지원금으로 매년 6천억원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발주 공사와 정부조달 등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과거 열린우리당이 반대했던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 규정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녹취> 김효석(의원 / 민주정책연구원장) : “결원대체, 계절적인 일자리,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성 사업 등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에만 비정규직을 사용토록 규제한다”
아울러 실업급여 수급율 확대와 수급기간 연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 수준까지 인상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국민 전체가 다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이 가장 크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교육과 일자리, 통일외교안보, 사회복지 등에 대한 정책을 새로 발표했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과 환경분야를 끝으로 뉴민주당 플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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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법제화”
-
- 입력 2010-03-08 07:17:22
![](/data/news/2010/03/08/2059314_240.jpg)
<앵커 멘트>
민주당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년 비정규직 20만명씩, 5년 동안 10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민주당이 내놓은 뉴민주당 플랜 노동분야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가칭 정규직 전환촉진법을 제정하고 정규직 전환지원금으로 매년 6천억원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발주 공사와 정부조달 등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과거 열린우리당이 반대했던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 규정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녹취> 김효석(의원 / 민주정책연구원장) : “결원대체, 계절적인 일자리,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성 사업 등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에만 비정규직을 사용토록 규제한다”
아울러 실업급여 수급율 확대와 수급기간 연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 수준까지 인상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국민 전체가 다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이 가장 크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교육과 일자리, 통일외교안보, 사회복지 등에 대한 정책을 새로 발표했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과 환경분야를 끝으로 뉴민주당 플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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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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