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대설특보…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입력 2010.03.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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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영동 북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영동 남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오고 있습니다.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계속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모레까지 눈이 내리겠는데요. 그사이 최고 50cm의 폭설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 대전 0.2,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낮은 가운데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과 부산이 8도, 광주가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걸쳐 비나 눈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내일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불편이 우려됩니다. 이번 눈이 그치고 나면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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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 대설특보…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 입력 2010-03-08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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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영동 북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영동 남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오고 있습니다.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계속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모레까지 눈이 내리겠는데요. 그사이 최고 50cm의 폭설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 대전 0.2,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낮은 가운데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과 부산이 8도, 광주가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걸쳐 비나 눈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내일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불편이 우려됩니다. 이번 눈이 그치고 나면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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