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말 프로축구 K리그는 이른바 눈밭축구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울과 강원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경기를 치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K리그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주말 프로축구 K리그는 이른바 눈밭축구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울과 강원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경기를 치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K리그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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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포츠] K리그, 폭설 속 눈밭 축구
-
- 입력 2010-03-08 08:58:22
<앵커 멘트>
주말 프로축구 K리그는 이른바 눈밭축구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울과 강원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경기를 치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K리그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경기 전부터 내린 눈은 끝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팎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쉽게 미끄러지는 등 애를 먹었습니다.
눈밭에 적응을 마친 후반 마침내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1분 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선을 잡은 서울은 후반 23분 이적생 방승환의 발리슛으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을 펼쳐 강원에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사이, 서울은 후반 34분 방승환의 추가골로 3대 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개막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아디 : "한국에서 5년째 뛰고 있는데 눈 오는 날 경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도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가 2명이나 퇴장당한 사이 후반 막판 강수일과 코로만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남은 대전을 3대 0으로 이겼고 전남과 울산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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