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김연아 신드롬’
입력 2010.03.08 (21:59)
수정 2010.03.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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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3/08/2059859_7qU.jpg)
<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은 끝났어도 김연아 신드롬은 여전합니다.
기념주화가 발매되고 입었던 옷, 들었던 가방은 모조리 동났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억 전 세계인 앞에서 피겨 지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김연아.
그 벅찬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기념주화로 새겨졌습니다.
인터넷 예약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금화 한세트는 88만원, 은화는 12만 천원.
스포츠 선수의 기념주화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재철(기념주화업체 대표) : "김연아 선수에게 평생에 길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패션업계에서도 김연아 열풍은 거셉니다.
지난 3일 캐나다로 출국할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
바로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하루 만에 천 장이 모두 동났고, 김연아가 들고 있던 바로 이 커다란 가방 역시, '연아 가방'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광민(인천시 당하동) : "김연아가 쓰던 것이라니까 더 갖고 싶은 것 같다."
<인터뷰> 권송환(의류업체 마케팅팀장) : "기존 물량의 4배를 더 생산해서 세계선수권까지 마케팅을 이어갈 생각."
기업들 사이에선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과 프로 정신을 직원교육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어느덧 1주일.
하지만, 광고에서 패션, 심지어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김연아 열풍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동계올림픽은 끝났어도 김연아 신드롬은 여전합니다.
기념주화가 발매되고 입었던 옷, 들었던 가방은 모조리 동났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억 전 세계인 앞에서 피겨 지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김연아.
그 벅찬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기념주화로 새겨졌습니다.
인터넷 예약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금화 한세트는 88만원, 은화는 12만 천원.
스포츠 선수의 기념주화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재철(기념주화업체 대표) : "김연아 선수에게 평생에 길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패션업계에서도 김연아 열풍은 거셉니다.
지난 3일 캐나다로 출국할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
바로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하루 만에 천 장이 모두 동났고, 김연아가 들고 있던 바로 이 커다란 가방 역시, '연아 가방'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광민(인천시 당하동) : "김연아가 쓰던 것이라니까 더 갖고 싶은 것 같다."
<인터뷰> 권송환(의류업체 마케팅팀장) : "기존 물량의 4배를 더 생산해서 세계선수권까지 마케팅을 이어갈 생각."
기업들 사이에선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과 프로 정신을 직원교육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어느덧 1주일.
하지만, 광고에서 패션, 심지어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김연아 열풍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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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을 줄 모르는 ‘김연아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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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8 21:59:45
- 수정2010-03-08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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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은 끝났어도 김연아 신드롬은 여전합니다.
기념주화가 발매되고 입었던 옷, 들었던 가방은 모조리 동났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억 전 세계인 앞에서 피겨 지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김연아.
그 벅찬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기념주화로 새겨졌습니다.
인터넷 예약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금화 한세트는 88만원, 은화는 12만 천원.
스포츠 선수의 기념주화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재철(기념주화업체 대표) : "김연아 선수에게 평생에 길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패션업계에서도 김연아 열풍은 거셉니다.
지난 3일 캐나다로 출국할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
바로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하루 만에 천 장이 모두 동났고, 김연아가 들고 있던 바로 이 커다란 가방 역시, '연아 가방'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광민(인천시 당하동) : "김연아가 쓰던 것이라니까 더 갖고 싶은 것 같다."
<인터뷰> 권송환(의류업체 마케팅팀장) : "기존 물량의 4배를 더 생산해서 세계선수권까지 마케팅을 이어갈 생각."
기업들 사이에선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과 프로 정신을 직원교육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어느덧 1주일.
하지만, 광고에서 패션, 심지어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김연아 열풍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동계올림픽은 끝났어도 김연아 신드롬은 여전합니다.
기념주화가 발매되고 입었던 옷, 들었던 가방은 모조리 동났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억 전 세계인 앞에서 피겨 지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김연아.
그 벅찬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기념주화로 새겨졌습니다.
인터넷 예약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금화 한세트는 88만원, 은화는 12만 천원.
스포츠 선수의 기념주화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재철(기념주화업체 대표) : "김연아 선수에게 평생에 길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패션업계에서도 김연아 열풍은 거셉니다.
지난 3일 캐나다로 출국할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
바로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하루 만에 천 장이 모두 동났고, 김연아가 들고 있던 바로 이 커다란 가방 역시, '연아 가방'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광민(인천시 당하동) : "김연아가 쓰던 것이라니까 더 갖고 싶은 것 같다."
<인터뷰> 권송환(의류업체 마케팅팀장) : "기존 물량의 4배를 더 생산해서 세계선수권까지 마케팅을 이어갈 생각."
기업들 사이에선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과 프로 정신을 직원교육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어느덧 1주일.
하지만, 광고에서 패션, 심지어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김연아 열풍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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