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레안드로 ‘원맨쇼!’

입력 2010.03.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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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캐피탈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원조 괴물로 불리는 레안드로가 공격과 수비, 모두 힘을 보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부터 레안드로는 작정하고 고공 강타를 퍼부었습니다.

상대 블로킹 벽 위에서 내리꽂히는 위력적인 스파이크.

수비에서도 레안드로는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가로막기 능력도 일품이었습니다.

복귀 뒤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레안드로의 힘 앞에 우리캐피탈은 손쓸 틈이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레안드로의 63% 가까운 공격 성공률과 신영수까지 공격에 가세해 3대 1로 이겼습니다.

대한항공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면서 현대캐피탈과의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이 켑코 45를 3대 0으로 완파하면서 여전히 한 경기차.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벌이는 2위 싸움은 마지막 6라운드까지 안개 국면으로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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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레안드로 ‘원맨쇼!’
    • 입력 2010-03-10 07:06: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캐피탈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원조 괴물로 불리는 레안드로가 공격과 수비, 모두 힘을 보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부터 레안드로는 작정하고 고공 강타를 퍼부었습니다. 상대 블로킹 벽 위에서 내리꽂히는 위력적인 스파이크. 수비에서도 레안드로는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가로막기 능력도 일품이었습니다. 복귀 뒤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레안드로의 힘 앞에 우리캐피탈은 손쓸 틈이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레안드로의 63% 가까운 공격 성공률과 신영수까지 공격에 가세해 3대 1로 이겼습니다. 대한항공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면서 현대캐피탈과의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이 켑코 45를 3대 0으로 완파하면서 여전히 한 경기차.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벌이는 2위 싸움은 마지막 6라운드까지 안개 국면으로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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