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1일 국회서 성폭력 관련법 처리”

입력 2010.03.10 (16:23) 수정 2010.03.10 (1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법제사법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적극 가동해 성폭력 법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또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법안과 일자리 관련 법안 등 기타 민생법안도 적극적으로 심사하도록 해서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도 이달 중에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앞서 지난 8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50여 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18일 원포인트 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31일 국회서 성폭력 관련법 처리”
    • 입력 2010-03-10 16:23:00
    • 수정2010-03-10 16:38:30
    연합뉴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법제사법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적극 가동해 성폭력 법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또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법안과 일자리 관련 법안 등 기타 민생법안도 적극적으로 심사하도록 해서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도 이달 중에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앞서 지난 8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50여 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18일 원포인트 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