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모두 해제…빙판길 ‘주의’

입력 2010.03.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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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대부분 지방 눈이 그치면서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눈이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 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대부분 지방 눈이 그쳤지만 아직도 영동과 호남 지방에는 약하게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은 남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 금요일에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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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설특보 모두 해제…빙판길 ‘주의’
    • 입력 2010-03-10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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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대부분 지방 눈이 그치면서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눈이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 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대부분 지방 눈이 그쳤지만 아직도 영동과 호남 지방에는 약하게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은 남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 금요일에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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