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삼성 추격 끊고 ‘6강 PO 선승’

입력 2010.03.11 (21:59) 수정 2010.03.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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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위 kcc와 6위 삼성의 맞대결에서 KCC가 먼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강병현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주도권을 삼성에 내줬습니다.



그러나 부상중인 하승진까지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꾼 뒤 강한 집중력으로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1쿼터 버저비터로 4점차로 추격한 kcc는 2쿼터, 삼성의 실책을 틈타 잇따른 속공으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태풍은 빠른 공격을 조율하며 삼성 수비진을 무력화시켰습니다.



3쿼터 한때 삼성의 외곽슛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존슨이 골밑을 장악하며 다시 주도권을 빼았았고, 4쿼터 막판 조우현의 결정적인 석점포 한방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가드 전태풍이 9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했고 추승균은 16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1차전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선 KCC는 모레 이곳 전주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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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삼성 추격 끊고 ‘6강 PO 선승’
    • 입력 2010-03-11 21:59:36
    • 수정2010-03-11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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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위 kcc와 6위 삼성의 맞대결에서 KCC가 먼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강병현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주도권을 삼성에 내줬습니다.

그러나 부상중인 하승진까지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꾼 뒤 강한 집중력으로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1쿼터 버저비터로 4점차로 추격한 kcc는 2쿼터, 삼성의 실책을 틈타 잇따른 속공으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태풍은 빠른 공격을 조율하며 삼성 수비진을 무력화시켰습니다.

3쿼터 한때 삼성의 외곽슛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존슨이 골밑을 장악하며 다시 주도권을 빼았았고, 4쿼터 막판 조우현의 결정적인 석점포 한방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가드 전태풍이 9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했고 추승균은 16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1차전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선 KCC는 모레 이곳 전주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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