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아가씨’ 작곡가 박춘석씨 별세
입력 2010.03.14 (09:02)
수정 2010.03.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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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아가씨', '비 내리는 호남선'을 작곡한 작곡가 박춘석씨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새벽 80살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박춘석씨는 1948년 데뷔 후 지금까지 2천7백여 곡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7백여곡을 가수 이미자씨가 불러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습니다.
또 나훈아, 패티김, 문주란 등 당대 최고 가수가 박춘석 사단의 멤버로 활동했고, 최근엔 가수 박춘석음악기념사업회가 발족돼 가수 남진씨가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고인의 동생인 박금석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가셨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박춘석씨는 1948년 데뷔 후 지금까지 2천7백여 곡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7백여곡을 가수 이미자씨가 불러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습니다.
또 나훈아, 패티김, 문주란 등 당대 최고 가수가 박춘석 사단의 멤버로 활동했고, 최근엔 가수 박춘석음악기념사업회가 발족돼 가수 남진씨가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고인의 동생인 박금석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가셨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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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아가씨’ 작곡가 박춘석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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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09:02:54
- 수정2010-03-14 14:06:35
'흑산도 아가씨', '비 내리는 호남선'을 작곡한 작곡가 박춘석씨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새벽 80살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박춘석씨는 1948년 데뷔 후 지금까지 2천7백여 곡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7백여곡을 가수 이미자씨가 불러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습니다.
또 나훈아, 패티김, 문주란 등 당대 최고 가수가 박춘석 사단의 멤버로 활동했고, 최근엔 가수 박춘석음악기념사업회가 발족돼 가수 남진씨가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고인의 동생인 박금석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가셨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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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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