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태 “24일 밤 살해”…검거 나흘 만에 자백
입력 2010.03.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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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이양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 저녁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준철 기자, 검거 나흘 만인데 결국, 자백을 했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 양을 알지도 못한다. 법대로 하라고 우기거나 침묵으로 일관해오던 김길태가 마침내 자신의 범행을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길태는 이양을 납치 당일인 지난 24일 밤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이양을 이양 집에서 30미터 떨어진 빈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뒤 옆집 물탱크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 조금 전 있었던 수사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시죠.
<녹취> 김희웅( 부산 사상경찰서장)
이처럼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털어놓음에 따라 경찰은 김 씨를 상태로 범행 행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궁하는 한편 범행 현장이라고 밝힌 장소들에 대해 다시 정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이양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 저녁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준철 기자, 검거 나흘 만인데 결국, 자백을 했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 양을 알지도 못한다. 법대로 하라고 우기거나 침묵으로 일관해오던 김길태가 마침내 자신의 범행을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길태는 이양을 납치 당일인 지난 24일 밤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이양을 이양 집에서 30미터 떨어진 빈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뒤 옆집 물탱크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 조금 전 있었던 수사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시죠.
<녹취> 김희웅( 부산 사상경찰서장)
이처럼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털어놓음에 따라 경찰은 김 씨를 상태로 범행 행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궁하는 한편 범행 현장이라고 밝힌 장소들에 대해 다시 정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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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태 “24일 밤 살해”…검거 나흘 만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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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21:43:17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이양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 저녁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준철 기자, 검거 나흘 만인데 결국, 자백을 했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 양을 알지도 못한다. 법대로 하라고 우기거나 침묵으로 일관해오던 김길태가 마침내 자신의 범행을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길태는 이양을 납치 당일인 지난 24일 밤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이양을 이양 집에서 30미터 떨어진 빈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뒤 옆집 물탱크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 조금 전 있었던 수사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시죠.
<녹취> 김희웅( 부산 사상경찰서장)
이처럼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털어놓음에 따라 경찰은 김 씨를 상태로 범행 행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궁하는 한편 범행 현장이라고 밝힌 장소들에 대해 다시 정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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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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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이 양 납치·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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