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79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운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에 켜둔 전기장판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지만 지체 장애인인 이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이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에 켜둔 전기장판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지만 지체 장애인인 이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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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주서 주택 화재…70대 장애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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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6:22:10
어젯밤 9시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79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운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에 켜둔 전기장판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지만 지체 장애인인 이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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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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