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뉴저지 주변에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단전되고 최소한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에서는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최소한 70만명 이상이 암흑 속에서 주말 밤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뉴욕과 필라델피아 간 열차와 뉴저지 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됐으며, 맨해튼과 스테튼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 운항이 네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려던 12편의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습니다.
인명 피해도 이어져 뉴저지 티넥시 주택가에서 나무가 쓰러져 2명이 숨지는 등 최소 3명이 숨졌고, 소방대원 등 적어도 두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에서는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최소한 70만명 이상이 암흑 속에서 주말 밤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뉴욕과 필라델피아 간 열차와 뉴저지 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됐으며, 맨해튼과 스테튼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 운항이 네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려던 12편의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습니다.
인명 피해도 이어져 뉴저지 티넥시 주택가에서 나무가 쓰러져 2명이 숨지는 등 최소 3명이 숨졌고, 소방대원 등 적어도 두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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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동북부 일원 강풍·폭우로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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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6:27:28
미국 뉴욕.뉴저지 주변에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단전되고 최소한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에서는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최소한 70만명 이상이 암흑 속에서 주말 밤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뉴욕과 필라델피아 간 열차와 뉴저지 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됐으며, 맨해튼과 스테튼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 운항이 네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려던 12편의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습니다.
인명 피해도 이어져 뉴저지 티넥시 주택가에서 나무가 쓰러져 2명이 숨지는 등 최소 3명이 숨졌고, 소방대원 등 적어도 두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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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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