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이어 펀드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PF 연체율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펀드의 PF 대출채권 잔액은 6조 2천4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PF 대출채권 가운데 연체금액은 8천 178억원에서 1조 9천여억 원으로 132%나 급등해 펀드 손실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출 채권 증가 폭에 비해 연체 금액이 크게 늘면서 연체율도 14%대에서 30%로 치솟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펀드의 PF 대출채권 잔액은 6조 2천4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PF 대출채권 가운데 연체금액은 8천 178억원에서 1조 9천여억 원으로 132%나 급등해 펀드 손실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출 채권 증가 폭에 비해 연체 금액이 크게 늘면서 연체율도 14%대에서 30%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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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이어 펀드도 PF 대출 부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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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6:27:29
증권사에 이어 펀드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PF 연체율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펀드의 PF 대출채권 잔액은 6조 2천4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PF 대출채권 가운데 연체금액은 8천 178억원에서 1조 9천여억 원으로 132%나 급등해 펀드 손실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출 채권 증가 폭에 비해 연체 금액이 크게 늘면서 연체율도 14%대에서 30%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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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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