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폭파” 협박범은 중학생

입력 2010.03.1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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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나 주요 건물에 폭파물을 설치했다고 협박 전화를 건 중학생 15살 우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우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수원 시청이나 수원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소방서 등에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우 군은 건물 폭파를 다룬 영화를 보고 이를 흉내내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 군의 협박전화로 수원시청 등에서는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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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청 폭파” 협박범은 중학생
    • 입력 2010-03-15 06:27:53
    사회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나 주요 건물에 폭파물을 설치했다고 협박 전화를 건 중학생 15살 우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우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수원 시청이나 수원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소방서 등에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우 군은 건물 폭파를 다룬 영화를 보고 이를 흉내내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 군의 협박전화로 수원시청 등에서는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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