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美 동북부 ‘강풍·폭우’…캐나다 산사태
입력 2010.03.15 (07:06) 수정 2010.03.15 (08:55)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미국 동북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단전되고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눈사태로 스노우모빌을 즐기던 사람 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실종됐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동북부 일대에 주말 내내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공원들은 물바다가 되고 도로는 침수돼 여기저기 통행이 막혔습니다.

특히 보름전 허리까지 쌓였던 눈이 한꺼번에 녹으면서 물이 엄청나게 불어 소방대원 등 두 명이 급류에 실종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는 강풍 피해가 더 컸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강풍에 뉴저지 북부의 마을마다 수십년 된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이틀째 수십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고목이 집을 덮치면서 두명이 숨졌고, 길가던 여성 한 명도 쓰러지는 나무에 변을 당했습니다.

뉴욕일대 케네디 공항과 뉴왁 공항 등은 주말 오후내내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고 열차와 페리선 운행 등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눈사태가 스노우모빌 장을 덮쳤습니다.

주말 오후 2백여 명의 사람들이 즐기던 곳이어서 피해는 컸습니다.

사람들이 긴 막대로 눈덩이를 찔러가며 깔린 사람들을 찾을 만큼 상황은 급박합니다.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실종자 숫자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난히 잦은 폭설과 한파로 북미 대륙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지난 겨울은 가는 끝자락에서도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황상무입니다.
  • 美 동북부 ‘강풍·폭우’…캐나다 산사태
    • 입력 2010-03-15 07:06:26
    • 수정2010-03-15 08:55: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 동북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단전되고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눈사태로 스노우모빌을 즐기던 사람 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실종됐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동북부 일대에 주말 내내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공원들은 물바다가 되고 도로는 침수돼 여기저기 통행이 막혔습니다.

특히 보름전 허리까지 쌓였던 눈이 한꺼번에 녹으면서 물이 엄청나게 불어 소방대원 등 두 명이 급류에 실종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는 강풍 피해가 더 컸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강풍에 뉴저지 북부의 마을마다 수십년 된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이틀째 수십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고목이 집을 덮치면서 두명이 숨졌고, 길가던 여성 한 명도 쓰러지는 나무에 변을 당했습니다.

뉴욕일대 케네디 공항과 뉴왁 공항 등은 주말 오후내내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고 열차와 페리선 운행 등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눈사태가 스노우모빌 장을 덮쳤습니다.

주말 오후 2백여 명의 사람들이 즐기던 곳이어서 피해는 컸습니다.

사람들이 긴 막대로 눈덩이를 찔러가며 깔린 사람들을 찾을 만큼 상황은 급박합니다.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실종자 숫자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난히 잦은 폭설과 한파로 북미 대륙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지난 겨울은 가는 끝자락에서도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황상무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