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된 법정 스님의 유골이 모두 수습돼 서울 길상사와 전남 송광사 불일암에 모셔졌습니다.
법정 스님의 유골은 어제 송광사 다비장에서 스님과 추모객 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습됐으며 모두 7개 함에 나뉘어 보관됐고 이 가운데 5개의 함은 서울 길상사로, 나머지 2개는 송광사 불일암으로 옮겨졌습니다.
유골은 49재 전까지는 두 곳에 보관됐다 다음달 28일 송광사에서 49재가 열릴 때 다시 송광사에 모아질 예정입니다.
법정 스님의 제자 스님들은 법정 스님의 뜻에 따라 사리를 찾는 작업을 하지 않고 유골도 부도탑에 안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가루로 만드는 쇄골작업을 거쳐 유골은 49재 뒤 법정 스님이 기거했던 강원도 산골 토굴과 송광사 불일암 인근에 뿌려지게 됩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과 21일에는 서울 길상사에서 초재와 추모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법정 스님의 유골은 어제 송광사 다비장에서 스님과 추모객 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습됐으며 모두 7개 함에 나뉘어 보관됐고 이 가운데 5개의 함은 서울 길상사로, 나머지 2개는 송광사 불일암으로 옮겨졌습니다.
유골은 49재 전까지는 두 곳에 보관됐다 다음달 28일 송광사에서 49재가 열릴 때 다시 송광사에 모아질 예정입니다.
법정 스님의 제자 스님들은 법정 스님의 뜻에 따라 사리를 찾는 작업을 하지 않고 유골도 부도탑에 안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가루로 만드는 쇄골작업을 거쳐 유골은 49재 뒤 법정 스님이 기거했던 강원도 산골 토굴과 송광사 불일암 인근에 뿌려지게 됩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과 21일에는 서울 길상사에서 초재와 추모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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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 유골, 모두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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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7:20:18
- 수정2010-03-15 08:45:44
화장된 법정 스님의 유골이 모두 수습돼 서울 길상사와 전남 송광사 불일암에 모셔졌습니다.
법정 스님의 유골은 어제 송광사 다비장에서 스님과 추모객 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습됐으며 모두 7개 함에 나뉘어 보관됐고 이 가운데 5개의 함은 서울 길상사로, 나머지 2개는 송광사 불일암으로 옮겨졌습니다.
유골은 49재 전까지는 두 곳에 보관됐다 다음달 28일 송광사에서 49재가 열릴 때 다시 송광사에 모아질 예정입니다.
법정 스님의 제자 스님들은 법정 스님의 뜻에 따라 사리를 찾는 작업을 하지 않고 유골도 부도탑에 안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가루로 만드는 쇄골작업을 거쳐 유골은 49재 뒤 법정 스님이 기거했던 강원도 산골 토굴과 송광사 불일암 인근에 뿌려지게 됩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과 21일에는 서울 길상사에서 초재와 추모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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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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