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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성폭행 당시 손으로 입 막아 살해”
입력 2010.03.15 (07:28) 수정 2010.03.15 (12:02) 사회
부산 이 모 양 성폭행,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는 구체적인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길태가 "성폭행 당시 이 양이 소리를 질렀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길태는 또 "지난달 24일 밤, 술에 취해 부산 덕포동 일대를 돌아다니다, 무속인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 양이 옷이 벗겨진 채 자신의 옆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양의 시신을 30여미터 떨어진 부근 집 물탱크에 넣고 달아났다고도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양 시신을 유기하면서 썼던 시멘트 묻은 목장갑과 검은색 점퍼, 노끈과 매트를 찾아내 국과수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이 양 집에 침입한 과정과 정확한 납치, 살해 방법, 행적 등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강수사를 벌여 내일 김길태와 함께 현장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 김길태 “성폭행 당시 손으로 입 막아 살해”
    • 입력 2010-03-15 07:28:59
    • 수정2010-03-15 12:02:22
    사회
부산 이 모 양 성폭행,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는 구체적인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길태가 "성폭행 당시 이 양이 소리를 질렀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길태는 또 "지난달 24일 밤, 술에 취해 부산 덕포동 일대를 돌아다니다, 무속인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 양이 옷이 벗겨진 채 자신의 옆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양의 시신을 30여미터 떨어진 부근 집 물탱크에 넣고 달아났다고도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양 시신을 유기하면서 썼던 시멘트 묻은 목장갑과 검은색 점퍼, 노끈과 매트를 찾아내 국과수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이 양 집에 침입한 과정과 정확한 납치, 살해 방법, 행적 등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강수사를 벌여 내일 김길태와 함께 현장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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