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 호, 오늘 인천항 도착

입력 2010.03.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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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쇄빙선 아라온 호가 오늘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2월 8일 인천항을 출발한 아라온 호는 88일간의 항해 기간 동안 남극 대륙의 기지건설 후보지인 케이프 벅스와 테라노바 베이를 탐사했습니다.

또 얼음을 깨고 항해하는 쇄빙 시험도 실시해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아라온 호는 다음달에 엔진 등 보수 작업을 마친 후 오는 6월말이나 7월쯤 북극 항해에 도전합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남극 대륙기지 건설지를 확정, 모레쯤 기지 건설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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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온 호, 오늘 인천항 도착
    • 입력 2010-03-15 0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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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쇄빙선 아라온 호가 오늘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2월 8일 인천항을 출발한 아라온 호는 88일간의 항해 기간 동안 남극 대륙의 기지건설 후보지인 케이프 벅스와 테라노바 베이를 탐사했습니다. 또 얼음을 깨고 항해하는 쇄빙 시험도 실시해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아라온 호는 다음달에 엔진 등 보수 작업을 마친 후 오는 6월말이나 7월쯤 북극 항해에 도전합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남극 대륙기지 건설지를 확정, 모레쯤 기지 건설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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