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루저’ 파문

입력 2010.03.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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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의 숙제장에 교사가 '루저' 라고 적어서 보내자 학부모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실패자'라는 뜻의 '루저' 라는 말을 어떻게 학생의 과제물에 적을 수 있냐는 것인데, 그냥 농담으로 적었을 뿐이라는 것이 담당 교사의 얘기입니다.

<인터뷰>학부모 : "11월에 교장에게 가서 말했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여전히 교사가 자신의 딸을 괴롭히고 있다며 담당 교사가 학교를 그만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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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도 ‘루저’ 파문
    • 입력 2010-03-15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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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의 숙제장에 교사가 '루저' 라고 적어서 보내자 학부모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실패자'라는 뜻의 '루저' 라는 말을 어떻게 학생의 과제물에 적을 수 있냐는 것인데, 그냥 농담으로 적었을 뿐이라는 것이 담당 교사의 얘기입니다. <인터뷰>학부모 : "11월에 교장에게 가서 말했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여전히 교사가 자신의 딸을 괴롭히고 있다며 담당 교사가 학교를 그만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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