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분리 수거 적립금’ 첫 도입
입력 2010.03.15 (08:09)
수정 2010.03.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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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레기를 버린 만큼 현금이 빠져나가고 재활용품은 바로 적립금으로 쌓이는 새로운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도입됐습니다.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주민이 카드 인식기에 전자 칩을 대자 투입구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투입구 옆 화면에 쓰레기 무게와 함께 처리 비용이 나타납니다.
전국에서 첫 도입된 쓰레기 자동 분리수거 시스템은 전자 칩을 통해 각 세대의 적립금 정보를 자동 인식한 뒤 쓰레기의 양만큼 돈이 빠져나갑니다.
반면 재활용 쓰레기는 무게만큼 돈으로 환산해 적립해줍니다.
<인터뷰>김수정(주부) : "누적되는 금액이 카운트 되는 게 바로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재활용을 제대로 해서 co2도 줄이고 여러 가지 가계에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종량제 봉투 구입 비용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양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재활용 적립금은 시내버스 요금이나 가스료 등 공과금을 내는데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달주(광주광역시 남구 녹생성장기획단장) : "주민들의 각종 공과금이랄지 생활 가운데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합니다. 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해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자동 분리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쓰레기 배출량이 최대 2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도심 쓰레기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쓰레기를 버린 만큼 현금이 빠져나가고 재활용품은 바로 적립금으로 쌓이는 새로운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도입됐습니다.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주민이 카드 인식기에 전자 칩을 대자 투입구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투입구 옆 화면에 쓰레기 무게와 함께 처리 비용이 나타납니다.
전국에서 첫 도입된 쓰레기 자동 분리수거 시스템은 전자 칩을 통해 각 세대의 적립금 정보를 자동 인식한 뒤 쓰레기의 양만큼 돈이 빠져나갑니다.
반면 재활용 쓰레기는 무게만큼 돈으로 환산해 적립해줍니다.
<인터뷰>김수정(주부) : "누적되는 금액이 카운트 되는 게 바로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재활용을 제대로 해서 co2도 줄이고 여러 가지 가계에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종량제 봉투 구입 비용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양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재활용 적립금은 시내버스 요금이나 가스료 등 공과금을 내는데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달주(광주광역시 남구 녹생성장기획단장) : "주민들의 각종 공과금이랄지 생활 가운데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합니다. 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해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자동 분리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쓰레기 배출량이 최대 2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도심 쓰레기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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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3-15 08:43:39
<앵커 멘트>
쓰레기를 버린 만큼 현금이 빠져나가고 재활용품은 바로 적립금으로 쌓이는 새로운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도입됐습니다.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주민이 카드 인식기에 전자 칩을 대자 투입구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투입구 옆 화면에 쓰레기 무게와 함께 처리 비용이 나타납니다.
전국에서 첫 도입된 쓰레기 자동 분리수거 시스템은 전자 칩을 통해 각 세대의 적립금 정보를 자동 인식한 뒤 쓰레기의 양만큼 돈이 빠져나갑니다.
반면 재활용 쓰레기는 무게만큼 돈으로 환산해 적립해줍니다.
<인터뷰>김수정(주부) : "누적되는 금액이 카운트 되는 게 바로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재활용을 제대로 해서 co2도 줄이고 여러 가지 가계에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종량제 봉투 구입 비용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양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재활용 적립금은 시내버스 요금이나 가스료 등 공과금을 내는데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달주(광주광역시 남구 녹생성장기획단장) : "주민들의 각종 공과금이랄지 생활 가운데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합니다. 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해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자동 분리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쓰레기 배출량이 최대 2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도심 쓰레기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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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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