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총기를 이용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치안 부재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브뤼셀의 부유층 동네인 위클구에서 한 40대 여성이 귀금속 가게 절도범들이 쏜 총에 숨졌고, 지난 12일에도 브뤼셀 수도권 북서부에서 모로코 이민 출신의 40대 여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 일요일인 14일에는 브뤼셀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빌젠에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가 사냥총을 난사해 전처가 다치고 전처의 아들과 출동한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민자가 중심이 된 조직폭력단이 동유럽이나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총기류를 밀반입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브뤼셀의 부유층 동네인 위클구에서 한 40대 여성이 귀금속 가게 절도범들이 쏜 총에 숨졌고, 지난 12일에도 브뤼셀 수도권 북서부에서 모로코 이민 출신의 40대 여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 일요일인 14일에는 브뤼셀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빌젠에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가 사냥총을 난사해 전처가 다치고 전처의 아들과 출동한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민자가 중심이 된 조직폭력단이 동유럽이나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총기류를 밀반입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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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서 잇단 총격사건…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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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8:30:25
벨기에에서 총기를 이용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치안 부재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브뤼셀의 부유층 동네인 위클구에서 한 40대 여성이 귀금속 가게 절도범들이 쏜 총에 숨졌고, 지난 12일에도 브뤼셀 수도권 북서부에서 모로코 이민 출신의 40대 여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 일요일인 14일에는 브뤼셀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빌젠에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가 사냥총을 난사해 전처가 다치고 전처의 아들과 출동한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민자가 중심이 된 조직폭력단이 동유럽이나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총기류를 밀반입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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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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