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돌며 귀금속 훔친 40대 구속 기소

입력 2010.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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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을 돌며 보석점에서 귀금속을 훔쳐온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41살 정모 씨를 준강도와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일본 신주쿠에 있는 한 보석점에 들어가 시가 1억 9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사는 척 하다가 종업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8월과 지난 1월에도 태국과 타이완에서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억 3천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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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돌며 귀금속 훔친 40대 구속 기소
    • 입력 2010-03-15 09:22:57
    사회
외국을 돌며 보석점에서 귀금속을 훔쳐온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41살 정모 씨를 준강도와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일본 신주쿠에 있는 한 보석점에 들어가 시가 1억 9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사는 척 하다가 종업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8월과 지난 1월에도 태국과 타이완에서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억 3천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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