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HTS 거래 비중 48%로 확대

입력 2010.03.15 (1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늘면서 주식거래에서 홈트레이딩 시스템, HTS를 이용한 거래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의 비중이 48%에 달해, 1년 전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 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같은 기간 44%로 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증시 반등에 따라 주로 HTS로 주식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 비중은 전체의 58%로 이 가운데 80%가 H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HTS 거래 비중 48%로 확대
    • 입력 2010-03-15 10:27:49
    경제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늘면서 주식거래에서 홈트레이딩 시스템, HTS를 이용한 거래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의 비중이 48%에 달해, 1년 전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 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같은 기간 44%로 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증시 반등에 따라 주로 HTS로 주식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 비중은 전체의 58%로 이 가운데 80%가 H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