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킬레스건 부상…월드컵 출전 ‘무산 위기’

입력 2010.03.15 (10:29) 수정 2010.03.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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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이 리그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어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 스카이스포츠는 "베컴이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사실상 월드컵 출전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축구전문 ESPN 사커넷도 "베컴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을 마치게 됐을 뿐 아니라 월드컵 무대에도 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컴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키에보 베로나와의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종료직전 다른 선수와 충돌없이 발목에 이상을 느끼며 쓰러졌는데 회복에는 최대 9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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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아킬레스건 부상…월드컵 출전 ‘무산 위기’
    • 입력 2010-03-15 10:29:38
    • 수정2010-03-16 0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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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이 리그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어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 스카이스포츠는 "베컴이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사실상 월드컵 출전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축구전문 ESPN 사커넷도 "베컴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을 마치게 됐을 뿐 아니라 월드컵 무대에도 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컴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키에보 베로나와의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종료직전 다른 선수와 충돌없이 발목에 이상을 느끼며 쓰러졌는데 회복에는 최대 9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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