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동계올림픽 꿈 이루도록 노력하자”
입력 2010.03.15 (10:56)
수정 2010.03.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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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힘든 일이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도 있다고 본다면서 부단히 노력해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국은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더 치밀한 계획과 국민들의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들이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가 이 점을 활용해 녹색성장의 표본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 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게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과 콘텐츠가 문제라며 입지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상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모두 연관성을 맺고 있어서 다른 나라가 금융위기를 맞으면 24시간 뒤 한국의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데다, 아직 세계경제가 불안한 것도 사실이라며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국은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더 치밀한 계획과 국민들의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들이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가 이 점을 활용해 녹색성장의 표본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 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게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과 콘텐츠가 문제라며 입지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상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모두 연관성을 맺고 있어서 다른 나라가 금융위기를 맞으면 24시간 뒤 한국의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데다, 아직 세계경제가 불안한 것도 사실이라며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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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동계올림픽 꿈 이루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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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0:56:52
- 수정2010-03-15 14:45:16
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힘든 일이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도 있다고 본다면서 부단히 노력해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국은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더 치밀한 계획과 국민들의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들이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가 이 점을 활용해 녹색성장의 표본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 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게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과 콘텐츠가 문제라며 입지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상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모두 연관성을 맺고 있어서 다른 나라가 금융위기를 맞으면 24시간 뒤 한국의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데다, 아직 세계경제가 불안한 것도 사실이라며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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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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