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비리로 직을 잃을 경우 당사자를 공천한 정당은 해당 선거구의 재보궐선거에는 후보 공천을 하지 말 것을 협약하자고 한나라당에 거듭 제안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이같은 제안을 했지만 최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거절했다면서 정치 협약을 맺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표 토론 등을 통해 한나라당이 긍정적인 답변을 할 때까지 같은 제안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이같은 제안을 했지만 최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거절했다면서 정치 협약을 맺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표 토론 등을 통해 한나라당이 긍정적인 답변을 할 때까지 같은 제안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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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부패 지자체장 선거구에 후보 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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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11:04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비리로 직을 잃을 경우 당사자를 공천한 정당은 해당 선거구의 재보궐선거에는 후보 공천을 하지 말 것을 협약하자고 한나라당에 거듭 제안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이같은 제안을 했지만 최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거절했다면서 정치 협약을 맺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표 토론 등을 통해 한나라당이 긍정적인 답변을 할 때까지 같은 제안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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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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