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로마의 루터교회를 방문해 가톨릭과 개신교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개신교도와 가톨릭 신자들이 상호 대화 진전 속도가 느린 데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그간 기독교인들 사이에 성취된 단합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양 측이 서로 교회 일치주의 운동의 부진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신만이 진정한 단합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개신교도와 가톨릭 신자들이 상호 대화 진전 속도가 느린 데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그간 기독교인들 사이에 성취된 단합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양 측이 서로 교회 일치주의 운동의 부진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신만이 진정한 단합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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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톨릭·개신교 단합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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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23:14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로마의 루터교회를 방문해 가톨릭과 개신교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개신교도와 가톨릭 신자들이 상호 대화 진전 속도가 느린 데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그간 기독교인들 사이에 성취된 단합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양 측이 서로 교회 일치주의 운동의 부진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신만이 진정한 단합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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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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