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올레 알레호프(Ole Ahlehoff) 박사는 건선환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건선이 심한 사람은 심장발작 위험이 24% 높았다. 뇌졸중 발생률은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45%,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19% 높았다.
대표적인 부정맥인 심장세동 발생률은 증상이 보통 내지는 심한 사람이 51%, 가벼운 사람이 22% 높았다.
또 건선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통인 사람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시행되는 혈관성형술을 받을 가능성이 59%,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9% 높게 나타났다.
증상이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가능성도 67% 높았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사망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았다.
이 결과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올레 알레호프(Ole Ahlehoff) 박사는 건선환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건선이 심한 사람은 심장발작 위험이 24% 높았다. 뇌졸중 발생률은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45%,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19% 높았다.
대표적인 부정맥인 심장세동 발생률은 증상이 보통 내지는 심한 사람이 51%, 가벼운 사람이 22% 높았다.
또 건선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통인 사람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시행되는 혈관성형술을 받을 가능성이 59%,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9% 높게 나타났다.
증상이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가능성도 67% 높았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사망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았다.
이 결과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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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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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27:13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올레 알레호프(Ole Ahlehoff) 박사는 건선환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건선이 심한 사람은 심장발작 위험이 24% 높았다. 뇌졸중 발생률은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45%,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19% 높았다.
대표적인 부정맥인 심장세동 발생률은 증상이 보통 내지는 심한 사람이 51%, 가벼운 사람이 22% 높았다.
또 건선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통인 사람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시행되는 혈관성형술을 받을 가능성이 59%,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9% 높게 나타났다.
증상이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가능성도 67% 높았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사망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았다.
이 결과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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