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새' 시몬 암만(스위스)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개인종목을 석권한 데 이어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암만은 15일(한국시간) 새벽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마지막 대회 라지힐(K-120)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암만은 결선에서 1, 2차 합계 267.7점을 받아 2위 아담 말리츠(폴란드,258.7점)를 가볍게 제치고 올 시즌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 시기에서 135.5m를 날아오른 암만은 2차 시기에서는 124.5m로 조금 부진했지만 1위를 지켰다.
1차 시기에서 무려 139.5m를 뛰었던 안드레아스 코플러(오스트리아)는 2차 시기에서 116.0m에 그쳐 3위로 추락했다.
암만은 이날 우승으로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1천649점으로 그레고르 슈리에른자우어(오스트리아.1천368점)를 크게 제치고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가대표' 김현기(하이원)는 1차 시기에서 110.0m를 뛰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46위에 머물렀다.
암만은 15일(한국시간) 새벽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마지막 대회 라지힐(K-120)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암만은 결선에서 1, 2차 합계 267.7점을 받아 2위 아담 말리츠(폴란드,258.7점)를 가볍게 제치고 올 시즌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 시기에서 135.5m를 날아오른 암만은 2차 시기에서는 124.5m로 조금 부진했지만 1위를 지켰다.
1차 시기에서 무려 139.5m를 뛰었던 안드레아스 코플러(오스트리아)는 2차 시기에서 116.0m에 그쳐 3위로 추락했다.
암만은 이날 우승으로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1천649점으로 그레고르 슈리에른자우어(오스트리아.1천368점)를 크게 제치고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가대표' 김현기(하이원)는 1차 시기에서 110.0m를 뛰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4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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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새’ 암만, 첫 월드컵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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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36:19
‘인간새' 시몬 암만(스위스)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개인종목을 석권한 데 이어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암만은 15일(한국시간) 새벽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마지막 대회 라지힐(K-120)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암만은 결선에서 1, 2차 합계 267.7점을 받아 2위 아담 말리츠(폴란드,258.7점)를 가볍게 제치고 올 시즌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 시기에서 135.5m를 날아오른 암만은 2차 시기에서는 124.5m로 조금 부진했지만 1위를 지켰다.
1차 시기에서 무려 139.5m를 뛰었던 안드레아스 코플러(오스트리아)는 2차 시기에서 116.0m에 그쳐 3위로 추락했다.
암만은 이날 우승으로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1천649점으로 그레고르 슈리에른자우어(오스트리아.1천368점)를 크게 제치고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가대표' 김현기(하이원)는 1차 시기에서 110.0m를 뛰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46위에 머물렀다.
암만은 15일(한국시간) 새벽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마지막 대회 라지힐(K-120)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암만은 결선에서 1, 2차 합계 267.7점을 받아 2위 아담 말리츠(폴란드,258.7점)를 가볍게 제치고 올 시즌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 시기에서 135.5m를 날아오른 암만은 2차 시기에서는 124.5m로 조금 부진했지만 1위를 지켰다.
1차 시기에서 무려 139.5m를 뛰었던 안드레아스 코플러(오스트리아)는 2차 시기에서 116.0m에 그쳐 3위로 추락했다.
암만은 이날 우승으로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1천649점으로 그레고르 슈리에른자우어(오스트리아.1천368점)를 크게 제치고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가대표' 김현기(하이원)는 1차 시기에서 110.0m를 뛰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4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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