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5mm 고폭탄 폭발사고를 일으킨 신관 이상은 제조 회사의 비정상 조립 때문이라고 국방부 조사본부가 밝혔습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사고 탄두의 신관이 비정상 조립돼 장전하는 순간 그 충격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신관이 어떤 과정을 통해 비정상 조립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본부는 신관 제조업체의 7개 공정에서 일부 불량이 발견됐으나 이번에 폭발한 신관이 그 불량의 결과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탄약검수 과정에 비파괴 검사를 의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동화 사격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사고 탄두의 신관이 비정상 조립돼 장전하는 순간 그 충격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신관이 어떤 과정을 통해 비정상 조립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본부는 신관 제조업체의 7개 공정에서 일부 불량이 발견됐으나 이번에 폭발한 신관이 그 불량의 결과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탄약검수 과정에 비파괴 검사를 의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동화 사격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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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신관 이상 원인은 비정상 조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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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44:27
지난해 12월 155mm 고폭탄 폭발사고를 일으킨 신관 이상은 제조 회사의 비정상 조립 때문이라고 국방부 조사본부가 밝혔습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사고 탄두의 신관이 비정상 조립돼 장전하는 순간 그 충격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신관이 어떤 과정을 통해 비정상 조립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본부는 신관 제조업체의 7개 공정에서 일부 불량이 발견됐으나 이번에 폭발한 신관이 그 불량의 결과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탄약검수 과정에 비파괴 검사를 의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동화 사격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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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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