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낭자’ 김송희, 하이트와 계약

입력 2010.03.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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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송희(22)가 15일 하이트맥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송희는 이날 서울 청담동 하이트맥주 본사에서 2012년까지 3년간 후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하이트맥주는 강수연, 김주미에 이어 LPGA선수 3명을 후원하게 됐다.



신장 172cm의 김송희는 2004년과 2005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6년 LPGA 퓨처스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작년 LPGA 투어에서는 상금랭킹 1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실력이 탁월하고 매력 있는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해는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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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낭자’ 김송희, 하이트와 계약
    • 입력 2010-03-15 11:55:29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송희(22)가 15일 하이트맥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송희는 이날 서울 청담동 하이트맥주 본사에서 2012년까지 3년간 후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하이트맥주는 강수연, 김주미에 이어 LPGA선수 3명을 후원하게 됐다.

신장 172cm의 김송희는 2004년과 2005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6년 LPGA 퓨처스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작년 LPGA 투어에서는 상금랭킹 1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실력이 탁월하고 매력 있는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해는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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