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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WK리그, 22일 개막 ‘월요일 잔치’
입력 2010.03.15 (13:42) 연합뉴스

 '월요일은 여자축구 보는 날!'

 


'아름다운 축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여자축구 실업 연중리그인 '2010 WK리그(Women's Korea Football League)'가 22일 지난해 챔피언 고양 대교와 부산 상무의 개막전부터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0 WK리그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WK리그는 고양 대교와 현대제철, 충남 일화, 부산 상무,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6개 팀이 정규리그 20라운드를 치르며, 상위 1, 2위 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경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개 도시를 돌며 치러지는데 올해에는 고양종합운동장과 당진종합운동장,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일제히 열린다.



오는 6월 7일 10라운드로 전반기 일정을 마치는 WK리그는 6월21일 올스타전(장소 미정)을 치르고, 6월 28일부터 11라운드 하반기 경기를 시작한다. 정규리그를 마치고 결정된 상위 1, 2위팀은 9월 2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 여자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손꼽혔던 박은선(서울시청)이 오랜 방황을 끝내고 팀에 복귀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대교의 박남열 감독은 "지난해 우승이 부담스럽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착실히 준비했다. 올해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교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던 현대제철 역시 '두 번 실수는 없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안종관 감독에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문석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시즌인 만큼 팀 명성에 걸맞게 좋은 경기력을 앞세워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박은선이 합류하면서 전력 보강 효과를 얻은 서울시청의 서정호 감독도 "WK리그 2년차를 맞아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2010 WK리그, 22일 개막 ‘월요일 잔치’
    • 입력 2010-03-15 13:42:12
    연합뉴스

 '월요일은 여자축구 보는 날!'

 


'아름다운 축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여자축구 실업 연중리그인 '2010 WK리그(Women's Korea Football League)'가 22일 지난해 챔피언 고양 대교와 부산 상무의 개막전부터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0 WK리그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WK리그는 고양 대교와 현대제철, 충남 일화, 부산 상무,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6개 팀이 정규리그 20라운드를 치르며, 상위 1, 2위 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경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개 도시를 돌며 치러지는데 올해에는 고양종합운동장과 당진종합운동장,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일제히 열린다.



오는 6월 7일 10라운드로 전반기 일정을 마치는 WK리그는 6월21일 올스타전(장소 미정)을 치르고, 6월 28일부터 11라운드 하반기 경기를 시작한다. 정규리그를 마치고 결정된 상위 1, 2위팀은 9월 2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 여자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손꼽혔던 박은선(서울시청)이 오랜 방황을 끝내고 팀에 복귀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대교의 박남열 감독은 "지난해 우승이 부담스럽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착실히 준비했다. 올해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교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던 현대제철 역시 '두 번 실수는 없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안종관 감독에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문석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시즌인 만큼 팀 명성에 걸맞게 좋은 경기력을 앞세워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박은선이 합류하면서 전력 보강 효과를 얻은 서울시청의 서정호 감독도 "WK리그 2년차를 맞아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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