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 자매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59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8일 서울시 응암동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8살과 10살 초등학생 자매를 골목으로 유인해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부산 이모 양 성폭행 살해범인 김길태 뉴스를 보던 이들 자매가 자신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상대로 다른 피해자는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8일 서울시 응암동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8살과 10살 초등학생 자매를 골목으로 유인해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부산 이모 양 성폭행 살해범인 김길태 뉴스를 보던 이들 자매가 자신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상대로 다른 피해자는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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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자매 상습 성추행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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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4:24:44
서울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 자매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59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8일 서울시 응암동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8살과 10살 초등학생 자매를 골목으로 유인해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부산 이모 양 성폭행 살해범인 김길태 뉴스를 보던 이들 자매가 자신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상대로 다른 피해자는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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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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