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관왕

입력 2010.03.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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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범서고)이 2010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

최혜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록얀푼(홍콩)을 2-0(21-5 21-11)으로 물리쳤다.

또 여자복식에서도 이소희(범서고)와 짝을 이뤄 김찬미(범서고)-고은별(화순고)을 2-0(21-16 21-14)으로 꺾었다.

혼합복식에서는 강지욱(제주사대부고)과 한 조로 나가 에밀 홀스트-디테 라르센(이상 덴마크)을 2-1(21-19 17-21 21-12)로 제압해 3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표팀은 또 남자복식의 최승일(화순실고)-강지욱도 우승해 5개 종목 가운데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남자단식에서만 강지욱이 결승에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에게 0-2(11-21 13-2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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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관왕
    • 입력 2010-03-15 15:10:15
    연합뉴스
최혜인(범서고)이 2010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 최혜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록얀푼(홍콩)을 2-0(21-5 21-11)으로 물리쳤다. 또 여자복식에서도 이소희(범서고)와 짝을 이뤄 김찬미(범서고)-고은별(화순고)을 2-0(21-16 21-14)으로 꺾었다. 혼합복식에서는 강지욱(제주사대부고)과 한 조로 나가 에밀 홀스트-디테 라르센(이상 덴마크)을 2-1(21-19 17-21 21-12)로 제압해 3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표팀은 또 남자복식의 최승일(화순실고)-강지욱도 우승해 5개 종목 가운데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남자단식에서만 강지욱이 결승에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에게 0-2(11-21 13-2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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