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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숙, 헝가리서 펜싱 플뢰레 정상
입력 2010.03.15 (18:46) 연합뉴스
여자 펜싱의 차세대 간판 전희숙(26.서울시청)이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상의 맨 꼭대기에 섰다.

전희숙은 1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끝난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라모노바를 5-4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0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던 전희숙은 여세를 몰아 개인 통산 처음으로 국제 대회를 제패하고 활짝 웃었다.

전희숙은 이탈리아와 러시아의 강호를 잇달아 제압해 의미가 더욱 값졌다.

오완근 대한펜싱협회 사무국장은 "월드컵 대회는 1년에 대륙별로 8차례 열리는 A급 대회로 세계랭킹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많이 걸린 대회다. 성적이 좋으면 국제 대회에서 시드 배정도 잘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부터 상승세를 탄 전희숙이 큰일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전희숙은 플뢰레 세계랭킹에서 3위인 '땅콩검객' 남현희(29.성남시청)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 전희숙, 헝가리서 펜싱 플뢰레 정상
    • 입력 2010-03-15 18:46:16
    연합뉴스
여자 펜싱의 차세대 간판 전희숙(26.서울시청)이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상의 맨 꼭대기에 섰다.

전희숙은 1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끝난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라모노바를 5-4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0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던 전희숙은 여세를 몰아 개인 통산 처음으로 국제 대회를 제패하고 활짝 웃었다.

전희숙은 이탈리아와 러시아의 강호를 잇달아 제압해 의미가 더욱 값졌다.

오완근 대한펜싱협회 사무국장은 "월드컵 대회는 1년에 대륙별로 8차례 열리는 A급 대회로 세계랭킹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많이 걸린 대회다. 성적이 좋으면 국제 대회에서 시드 배정도 잘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부터 상승세를 탄 전희숙이 큰일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전희숙은 플뢰레 세계랭킹에서 3위인 '땅콩검객' 남현희(29.성남시청)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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