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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이 양 살해 시인…물증 확보 주력
입력 2010.03.15 (18:49) 사회
부산 이모 양 성폭행,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면서 경찰은 구체적인 행적과 물증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재조사에 나선 경찰은 김 씨에게 "이 양의 입을 막고 목을 졸라 살해한 게 맞느냐"고 물었고, 김 씨는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어제는 '성폭행 당시 이 양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막으려고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한 것 같다'고 막연하게 진술했다가 오늘은, 확실히 범행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길태는 또 이 양의 시신을 39미터 떨어진 인근 집 물탱크에 넣고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양 시신을 유기하면서 썼던 석회가루가 묻은 목장갑과 검은색 점퍼, 노끈과 매트를 찾아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이 양 집에 침입한 과정과 정확한 납치, 살해 방법, 행적 등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보강수사를 펼치는 한편, 내일 김길태와 함께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 김길태, 이 양 살해 시인…물증 확보 주력
    • 입력 2010-03-15 18:49:30
    사회
부산 이모 양 성폭행, 살해 피의자인 김길태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면서 경찰은 구체적인 행적과 물증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재조사에 나선 경찰은 김 씨에게 "이 양의 입을 막고 목을 졸라 살해한 게 맞느냐"고 물었고, 김 씨는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어제는 '성폭행 당시 이 양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막으려고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한 것 같다'고 막연하게 진술했다가 오늘은, 확실히 범행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길태는 또 이 양의 시신을 39미터 떨어진 인근 집 물탱크에 넣고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양 시신을 유기하면서 썼던 석회가루가 묻은 목장갑과 검은색 점퍼, 노끈과 매트를 찾아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이 양 집에 침입한 과정과 정확한 납치, 살해 방법, 행적 등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보강수사를 펼치는 한편, 내일 김길태와 함께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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