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최고경영자로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박 전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의 경영복귀는 지난해 7월 말 형인 박삼구 그룹 명예회장과 갈등 끝에 불명예 퇴진한 지 8개월 만입니다.
박 전 회장은 지난달 채권단과 합의한 금호석유화학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경영에 복귀하게 됐으며 지난 8일부터 출근해 경영정상화 협약 이행 상황을 챙겨왔습니다.
박삼구 명예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금호석화의 등기이사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박 전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의 경영복귀는 지난해 7월 말 형인 박삼구 그룹 명예회장과 갈등 끝에 불명예 퇴진한 지 8개월 만입니다.
박 전 회장은 지난달 채권단과 합의한 금호석유화학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경영에 복귀하게 됐으며 지난 8일부터 출근해 경영정상화 협약 이행 상황을 챙겨왔습니다.
박삼구 명예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금호석화의 등기이사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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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구 전 금호회장 금호석화 CEO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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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8:56:21
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최고경영자로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박 전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의 경영복귀는 지난해 7월 말 형인 박삼구 그룹 명예회장과 갈등 끝에 불명예 퇴진한 지 8개월 만입니다.
박 전 회장은 지난달 채권단과 합의한 금호석유화학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경영에 복귀하게 됐으며 지난 8일부터 출근해 경영정상화 협약 이행 상황을 챙겨왔습니다.
박삼구 명예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금호석화의 등기이사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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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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