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연속 PO 4강행 ‘KT 나와라!’

입력 2010.03.17 (21:58) 수정 2010.03.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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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강병현과 존슨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삼성을 제치고 3년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KCC는 KT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벼랑끝에 몰린 삼성은 이승준을 앞세워 하승진 없는 KCC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그러나, 4차전에서 끝내려는 KCC는 강병현과 임재현의 석점포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레더의 퇴장으로 삼성에 8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KCC.



3쿼터 들어, 강은식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강병현은 3쿼터에만 혼자 13점으로 넣으며, KCC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4쿼터 삼성에 잠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KCC는 전태풍의 귀중한 연속 득점과 종료 2분전 존슨의 쐐기 석점포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KCC는 삼성을 3승 1패로 제치고, 세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KCC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프로농구는 KCC와 KT, 모비스와 동부의 4강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을 향한 4강 플레이오프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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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3연속 PO 4강행 ‘KT 나와라!’
    • 입력 2010-03-17 21:58:07
    • 수정2010-03-18 0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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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강병현과 존슨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삼성을 제치고 3년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KCC는 KT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벼랑끝에 몰린 삼성은 이승준을 앞세워 하승진 없는 KCC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그러나, 4차전에서 끝내려는 KCC는 강병현과 임재현의 석점포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레더의 퇴장으로 삼성에 8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KCC.

3쿼터 들어, 강은식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강병현은 3쿼터에만 혼자 13점으로 넣으며, KCC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4쿼터 삼성에 잠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KCC는 전태풍의 귀중한 연속 득점과 종료 2분전 존슨의 쐐기 석점포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KCC는 삼성을 3승 1패로 제치고, 세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KCC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프로농구는 KCC와 KT, 모비스와 동부의 4강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을 향한 4강 플레이오프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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